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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ta è bella
A way to reach the Narikala Fortress 본문
2012/01/17 13:47
The Narikala Fortress
성벽으로 둘러싸인 Narikala 요새에 도착하는 길에는 케이블카가 없다.
트빌리시 관광정보책자에 의하면 가는 길에 길을 잃으라는 어처구니 없는 문구가 있다.
물론 관광지에서 길을 잃는것이 내 전공이니 그리 어려운 과제는 아니였다.
과제를 수행하는 중 정신을 차리기 힘들만큼 사랑스러운 광경들은 이어졌고,
동시에 끝이날 줄도 몰랐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은 그 경사가 말해주듯 힘든 걸음을 옳겨야만 도착할 수 있지만
오랜세월의 때가 고스란히 뭍은 길과 집.
목수와 건축자들의 고생이 멋지게 뛰어나게 보여지는 길과 집과 발코니.
내 마음을 순식간에 빼앗아가는 매력적인 길과 집과 발코니와 트빌리시 시가지.
그것들을 만들어낸 건축장이들도,
그것들을 소중하게 지켜내고 있는 트빌리시 시민들도,
그것들을 보겠다고 3시간째 헤메고 걷느라 땀흘리는 베비라쿠아씨 부부도,
그것들의 귀함에 참 의미를 아는 것은 그리 힘든일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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