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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sque in Tbilisi 본문

Travel/Tbilisi

A mosque in Tbilisi

벨라줌마 2018. 12. 18. 03:14

2012/01/13 14:17

 

조지아의 이슬람교인은 11%
적은 수의 이슬람 사원,  터키인과 아제르바이잔인을 위한 사원이다.
조지아 땅에서 무슬림이 물러나고 대부분의 이슬람 사원은 파괴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여전히 종교분쟁이 끊이지 않는 많은 나라 중 한 나라에 속한다.

나는 종교분쟁의 이유를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종교를 무력으로 분쟁으로 전쟁으로 이끄는 나라들, 사람들,
그들에게 과연 진정성이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

 

프라우고 2012/01/14 00:44 R X
제겐 다 멋진 풍경인데요.
ㅎㅎ
벨라줌마 2012/01/14 13:42 X
저에게도 멋진 풍경들입니다! ㅎㅎ
WallytheCat 2012/01/15 01:49 R X
다른 시대의 다른 스타일 건물들이 마치 누덕누덕 기운 것 같은 것이, 세월을 말해줌과 동시에 서로 기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모르긴 몰라도, 인간이 지구 위에 존재하는 한 종교들은 존재할 것이고, 그로 인한 분쟁, 전쟁은 인류가 사라질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 감히 예언하는 바입니다. ㅎㅎ
벨라줌마 2012/01/17 12:55 X
그 예언에 감히 찬성하는 바입니다ㅎㅎ

조화라는 것이 규칙으로 인해 공식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하는 것을 저도 저 건물들을 통해 보게되었답니다 ^^
우리함께 2012/01/15 15:39 R X
내 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한 것인데.....
나와 다른 것을 배타적으로 대하는 것은 종교의 본질이 아닌 것 같아요.
저는 모스크를 보면 좋은 느낌이 생깁니다.

벨라줌마 2012/01/17 12:58 X
가장 중요한 근본이되는 것이지요"내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한 것" 이라는 말씀.
저는 이슬람 사원 안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엄숙함에 가끔 기가 죽기도 하지만 ㅎㅎ 대부분 유명하고 큰 사원을 제외하고는 안에 아무것도 없지요.
텅하니 빈 공간에서 신과 나만의 소통...그곳에서 신실함이 나오지 않을까요...
우리함께 2012/01/17 19:05 X
공감합니다.
한가지 좀 그런건 여자자리와 남자 자리가 다르다는 것이 좀 그렇습니다.
벨라줌마 2012/01/18 13:51 X
네 저도 그부분에 대해서는 참 여러 생각이 듭니다.
그것 마져도 그들의 문화이고 종교이니 뭐라 할 말은 없지만 공감을 얻기에는 힘든 시대이지요.
너도바람 2012/08/19 18:22 R X
올드 트빌리시에서 벨라님 생각 했드랬어요. 조지아에 도착한 첫날 올드 트빌리시에 다녀온뒤 벨라님의 포스팅을 열심히 봤지요. 같은 풍경을 보고 있다는게 믿을수 없을만큼 신기했지요. 2주쯤 조지아 전역을 돌아다니고, 다시 아르메니아로 떠나기 전날 오후 올드 트빌리시에 다시 나갔어요. 정전으로 멈췄던 성에 올라가는 케이블카도 타고(그 사이 케이블카 생겼어요) 벨라님 부부가 다음으로 미룬 유황온천에서 사우나도 하고... 참, 아르메니아 사니힌에서 엽서를 썼는데, 못 부쳤어요. 언젠가는 벨라님께 전달될것이라 믿어요. 잘 지내시지요? 무지 더울텐데...

올드 트빌리시의 저 화려한 타일의 건물은 모스크가 아니라 오르벨리아니라고 하는 목욕탕이래요. 푸쉬킨이 다녀가서 유명한... 저희들은 터키 친구가 안내한 그 옆 목욕탕에서 계란 냄새 맡으며 사우나했구요. 오르벨리아니 찾았던건데, 터키 아이가 자기 아는 사람 근무하는 곳이라고 데려다 줘서 탕없이 샤워만 했다는.. 그래서 무지 좋았다는... http://blog.daum.net/georgiawine/164
벨라줌마 2012/09/04 16:14 X
마음을 나누고 있는 이웃 블러거가 다녀온 여정길을 그대로 밟고 있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일 것 같아요. 하다못해 관광책자에 나와있는 길을 걸으면서도 반가운데 말입니다 ㅎㅎㅎ
그 사이 케이블카가 생겼군요 와우와우
아르메니아에서 부치지 못한 엽서는 언제가 꼭 받을 날을 고대하고 있으니 너무 염려 마시구요^^

목욕탕이었군요. 무지한 정보가 탄로나는군요 ㅎㅎㅎ 너무 화려해서 그저 모스크인줄 알았더랬지요 한 20발자국만 더 움직여 입구만 들여다 봤더라도 목욕탕인줄 알았을텐데 게으름의 결과입니다 ㅎㅎㅎㅎ
이리 후에라도 알게 되어 좋습니다 ㅎㅎ
좋은시간 보내고 오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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