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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ta è bella
On the street in Tbilisi 본문
2012/01/09 04:22
여행객의 눈에는 사소한 거리의 풍경도 걸음을 멈추어 하염없이 바라보게되는....
그런 낭만으로 때로는 생소함에서오는 호기심으로 그렇게 다가온다.
티빌리시의 거리에서 내눈을 사로잡은 이것 저것 찰칵찰칵!
다이어트 후리존 ㅎㅎㅎ 한참을 웃었다.
트빌리시는 술을 즐기는 도시였다. 술병이 가득 차있는 진열장을 보유한 가게들이 하나 건너 한집, 이에 걸맞게 안전한 밤거리는 절대 아니였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 않은 부분 하나.
나도 하이힐을 즐겨 신은 시절이 있었다. 유럽의 작은 도시들이 그렇듯 돌이 깔려있는 길을 하이힐을 신고 걷기란 묘기에 가까운 신의 경지에 올라야 한다. 이제는 운동화, 이런 워커가 편해지니...지미추 구두 선물은 그래도 아직 포기 못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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