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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bilisi

On the street in Tbilisi

벨라줌마 2018. 12. 18. 01:28

2012/01/09 04:22

여행객의 눈에는 사소한 거리의 풍경도 걸음을 멈추어 하염없이 바라보게되는....
그런 낭만으로 때로는 생소함에서오는 호기심으로 그렇게 다가온다.
티빌리시의 거리에서 내눈을 사로잡은 이것 저것 찰칵찰칵!

 

 

 

 

다이어트 후리존 ㅎㅎㅎ 한참을 웃었다.

 

트빌리시는 술을 즐기는 도시였다. 술병이 가득 차있는 진열장을 보유한 가게들이 하나 건너 한집, 이에 걸맞게 안전한 밤거리는 절대 아니였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 않은 부분 하나.

나도 하이힐을 즐겨 신은 시절이 있었다. 유럽의 작은 도시들이 그렇듯 돌이 깔려있는 길을 하이힐을 신고 걷기란 묘기에 가까운 신의 경지에 올라야 한다. 이제는 운동화, 이런 워커가 편해지니...지미추 구두 선물은 그래도 아직 포기 못해!!!ㅋㅋ

 

우리함께 2012/01/09 20:06 R X
가로수 위에 걸린 것도 전구 장식인가요?
밤거리는 참 환상적일 것 같군요.
벨라줌마 2012/01/10 14:09 X
낭만의 밤거리....그 전구들이 켜지고고풍스러운 건물을 비추는 밤거리..정말 환상적이었어요~~
WallytheCat 2012/01/09 23:19 R X
오래된 듯 나지막한 건물들이 인상적인 거리네요.
봄 되고 여름 되면 활기 넘치는 거리가 될 것 같아요.
벨라줌마 2012/01/10 14:11 X

저는 참..그 오래된듯한 나지막한 건물들이 매력적이더라구요....보기에 참 좋았더랬습니다.
모두들 따뜻할때 다시 오기를 추천하더군요.

우리함께 2012/01/09 20:03 R X
장미 환상적이네요.
유럽의 돈 깔핀 길에서 하이힐은 정말 위험할 수 있군요.
남자들이 모르는 사실이군요.
벨라줌마 2012/01/10 14:05 X
그쵸?~~~~~~~~ 모두다 사고 싶어 욕구 참느라 애 많이 먹었어요 ㅋㅋㅋ
하이힐...위험합니다 ㅎㅎㅎ
WallytheCat 2012/01/09 23:23 R X
밤 거리가 안전하지 않다니 유감이군요. ^^
작지만 아주 친절한 경고문이군요, 하이힐 신은 사람 조심하라는...
경고문이 귀여워요!
벨라줌마 2012/01/10 14:07 X
아마 날이 날이다 보니 취한 분들이 많아 더그런거 같아요....근데 어찌되었든 치안상태가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조금 어두워 보이는 불량끼 아주 많은 젊은이들이 많더라구요.

그쵸? 센스만점 경고문 ㅎㅎ 웃음을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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