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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y trip "Gobustan" in Azerbaijan 2 본문

Life/Azerbaijan

A day trip "Gobustan" in Azerbaijan 2

벨라줌마 2018. 12. 12. 04:05

2012/01/27 14:04

고부스탄은 현재까지 약 6,200여 점의 암각화, 40기의 무덤과 더불어 10만여 점의 유물이 발견된
소중한 유적지이다. 1930년 채석 작업을 하던 인부가 우연히 발견하였고 1939년 처음으로 고고학적
연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 가운데 대규모의 암각화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동물, 노 젓는 사람이 탄 배, 전사, 낙타등등 다양한 문양이 세겨진 바위들이 있다.

고부스탄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우리함께 2012/01/27 21:40 R X
암각화를 그린 사람들의 손길을 그 마음을 그려봅니다.
주로 생명체인 듯합니다.
생존을 하기 위한 지혜를 새겨 넣었겠지요.
4,5만 전년의 사람들도 근본적으로는 우리와 같은 생각을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선사시대 유물을 다 구경하는군요.
감사합니다.

벨라줌마 2012/01/28 13:26 X
네 황소, 낙타, 물고기 등 생명체에 대한 주제가 많았습니다. 말씀대로 생존을 위한 지혜였겠지요. 저 역시 직접 내눈으로 볼 수 있는 영광의 시간에, 기회에 감사했으니 사진으로나마 많은분들과 공유하는 기쁨을 느끼고 싶은 맘인거죠 ^^ 저도 감사해요~
youngchippy 2012/01/27 22:08 R X
돌이켜 생각해 보면 세월을 느낄만한 나이가 되어야 세월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전에 우리가 교과서에서 본 알타미라 동굴 벽화도 그렇고, 어떤 고대의 유적도 그저 '크네...'가 느끼는 전부였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조개화석을 보니 그곳이 원래 바닷가였던 모양이지요. 그 오랜 세월은 어디로 갔을까...암벽에 그림을 새긴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시간의 역사를 또 한번 생각하게 하네요.
벨라줌마 2012/01/28 13:33 X
네 맞는말씀이세요. 그 교과서 속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시험에 나올 이유만으로 외워댔던 기억이 나는 선사유물들 이었어요. 세월이라는 것이 흘러 그 진정한 의미를 돌이켜 볼 수 있기에 어른이 되어가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닌가 보다 하는 맘이 듭니다.

바쿠부근은 바닷속 잠겨 있던 지면이 오랜시간이 흘러 수면으로 올라와 형성된 지대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개화석, 석회암이 정말 많습니다.
조상연 2012/01/28 21:39 X
철학자 youngchippy 님. ^^
조상연 2012/01/28 21:38 R X
세상에! 그림들은 누가, 왜, 어떻게 그렸을까요?

벨라줌마 2012/01/30 13:32 X
ㅎㅎ그러게나요. 우리 철학자 치피님께 여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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