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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y trip "Gobustan" in Azerbaijan 3 본문
2012/01/28 14:56
돌산이라 뱀이 많다고 주의를 줬던 기억이 난다.
베비라쿠아씨는 벽화는 안보고 뱀 찾는다고 수선떨다 아버님께 한소리 듣는다. 어머님은 별일 아닌걸로 아들 눈치준다고 아버님께 한소리 하신다. 나는 시부모님 안보실때 그의 귀에대고 '엄마 없으면 어찌 살래?'라고 놀려 먹는다.
나는 베비라쿠아씨 가족의 이런 풍경을 좋아한다.
그리고 나역시 베비라쿠아 가족의 일원임이 참 좋다.
뱀 아니다. 기차다.
어찌나 느리게 가는지 30분 후에 바쿠시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또 만났다.
1세기 로마 트라이아누스(Traianus, 96-117) 황제의 제 13군단이 통과했다는 기록이 새겨진 바위다.
본래 13군단은 시리아 주둔군이었고 터기에 군단본부를 두고 있었다고 한다.
이놈의 로마군단은 발길을 주지 않은 나라가 없다.
고부스탄은 암각화와 함께 진흙이 지하에서 물이나 가스와 함께 분출하여 분출구가 된
이화산(Mud Volcano) 이 유명한 명소이다. 사진에서는 느껴지지 않으나 여행전 3일간
바쿠에 비가 내렸던 탓에 땅이 질어 들어갈 수 없었다.
볼만한 관광명소라 하여 매우 안타까웠기에 나는 아제르바이잔을 떠나기전 들려봐야하는
마지막 관광지 리스트에 올려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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