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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y trip "Gobustan" in Azerbaijan 본문
2012/01/27 13:39
바쿠의 날씨가 심상치 않다. 너무 추워 바깥출입마져 망설여진 한 주 였다.
바쿠는 영하의 날씨로 내려가는 날이 많지 않다. 하지만 영도에만 머물더라도 혹 영하로 떨어질 경우 세찬 비바람이 동반한 날씨가 이어지기에 체감온도는 시베리아 벌판에 서있는 기분이다.
지난 10월 시부모님이 바쿠에 오셨을때 함께한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나역시도 관광객 행세를
많이 했었다. 그것이 외국에 살더라도 거주인으로 살게 되면 가까운 여행지에, 관광지에 발길주는 것이 쉽지 않은 이상행동이 나타난다. 그래도 시부모님 덕분에 바쿠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유명한 관광지는 거의 둘러 보았으니 곧 떠나야 한다 하여도 여한이 없다.
고부스탄
돌을 뜻하는 고부(gobi)와 땅을 뜻하는 스탄(stan)이 합성된 '바위지역'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바쿠에서 남쪽으로 60km 정도의 지점에 위치한 사막건조기후의 사암지대인 이곳은
기원전 8세기 선사시대 사람들이 거주했던 지역으로 석기시대와 청동기 시대 사람이 거주했던
세계최고의 유적지 중 한 곳이다.
바쿠시에서 차로 30여분을 달리면 사막지대가 보인다. 고부스탄 가는 길 풍경
현재 고부스탄 주는 주립 보호구역으로 15.000여명의 거주민이 공동체를 이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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