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Belarus2021. 5. 25. 16:48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 한다. 영웅이 되기 위해 영웅을 만들기 위해 난세를 기다리고 난세를 즐기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누구였는지 기억은 나질 않으나..... 존경의 마음으로 그분의 많은 말을 내 마음에 세기게 만드는 사람이 어디선가 한 말이 불현듯 기억이 난다. 영웅전 혹은 위인전에 내 공감대를 이입하며 그 주요 인물의 행동과 말에만 온 집중을 하던 내 청춘의 시간, 테이프가 늘어져라 듣던 노래가 오랜만에 기억이 났다. 어제 난 미친년처럼 하루 종일 이 음악을 반복해서 들으며, 춤을 추며, 큰소리로 따라 부르며 미친듯이 집안일을 했다. 다른 가사에는 더 이상 깊이 공감이 되지 않는, 영웅과 위인의 주변 인물들에 내 감정이 이입 되어 한숨만이 나오는 2021년 5월 오늘의 나는...... 그저...... '함께는 어떤 것도 할 수 있어'라는 가사에만 고개를 끄덕이는 중이다. 

DEUX - RHYTHM LIGHT BEAT BLACK - Track 12 - 영웅에게 - YouTube

 

'Life > Belar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de 7700  (1) 2021.05.25
5월의 일상 in Minsk 2  (3) 2021.05.20
5월의 일상 in Minsk  (0) 2021.05.20
Brest Railway open-air Museum 2  (4) 2021.03.31
Brest Railway open-air Museum  (0) 2021.03.31
The marketing strategy  (0) 2021.03.30
Posted by 사용자 벨라줌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WallytheCat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어요.
    알록달록 칠한 곳은 버스정류장쯤 되는 모양이네요. 갖가지 색을 칠하고 있었을 사람들의 모습이 즐거이 상상되는 걸 어쩔 수가 없네요. 아마 비슷한 마음으로 벨라줌마님도 그 앞에서 사진 한 장 남기고 싶으셨을까요? ㅎ

    2021.06.26 00:1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