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Vilnius2019. 10. 5. 18:08

리투아니아.

위키백과 정보를 참고하면 : 동쪽과 남쪽은 벨라루스 서쪽은 발트 해, 남쪽은 러시아와 폴란드, 북쪽은 라트비아와 닿아있다. 발트 3국 국가 중에서는 인구와 영토가 가장 많고 넓다. 19세기 말 폴란드 분할때 러시아 제국에 합병 되었다. 제 1차 세계대전 때 독립했으나 1940년 다시 소련에 강제 점령 병합된다. 1941년부터는 독일의 지배를 받다가 1944년 다시 소련군에 점령되면서 소비에트 공화국의 일원이 된다. 1991년 8월 소련 쿠테타 실패 후 독립을 선언, 9월 독립하며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와 함께 독립국가 연합(CIS)이 아닌 유엔(UN)에 가입했고 2004년 유럽연합 일원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리투아니아 대공국(Grand Duchy of Lithuania) 으로 조금 더 익숙한 이름이었다. 내 기억의 저장고에는 21세기 리투아니아 보다는 수 세기 전, 역사책(동화책) 속 기사와 공주가 등장했던 시간 속, 드넓은 대지의 공국인 리투아니아가 남아 있었던가 보다.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국기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시절의 국기(1940-1953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시절의 국기(1953-1988년)

지도의 변천은 국가의 형성과정과 그 나라의 역사 배경을 한 눈에 보여준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리투아니아의 국기는 노랑, 초록, 빨강이 그려진 것이다. 2004년 9월에 최종 수정된 것으로 노랑은 빛과 태양, 초록은 자연, 자유, 희망 빨강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수 많은 리투아니아 국민의 피와 용기를 상징한다고 한다.

-위키백과 한국어와 영어, 이탈리아어 번역 모두 참고 했다-

노랑은 빛과 태양을, 초록은 리투아니아의 자연을, 빨강은 활력을 의미한다

The yellow in the flag is meant to symbolize the sun and prosperity, the green is for the forests, the countryside, liberty, and hope, and the red represents the blood and bravery of those who have died for Lithuania.[

  • il giallo rappresenta la luce e il sole
  • il verde rappresenta l'erba
  • il rosso rappresenta il sangue versato per la patria
  •  

    삼일 간 계획에 없던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에 머물렀다. 모스크바에서 이탈리아 시댁으로 이동 세레나를 떨구어 놓고 베비라쿠아씨 부부는 모스크바로 다시 돌아와 새 터전인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로의 이동을 위한 짐을 쌌다. 모스크바에서 민스크로 이동하여 집과 학교를 찾고..... 아이를 데리러 가야하는 시간이 왔다. 민스크에서 이탈리아 시댁으로 가는 루트는 꽤 많았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이 움직인 동선은 민스크-빌니우스-뮌헨-트리에스테 였다.

    아주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그 중 제일은 민스크-빌니우스 이동동선인 기차이동이었다.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으로 주어진 3일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도 빌니우스였다.

    모스크바에서 멀지 않은 거리의 발트 3국 중, 왜그리 아껴 두었던 곳인가....... 이런 고운 시간이 너에게 오리라 누군가는 이미 알고 계셨던가보다..... 새삼스레 드는 생각....... '신은 항상 나와 함께 하신다' 이다.

    2019년 10월,

    누군가에게 나는 한 줌도 되지 않는 세력 혹은 무리 중 한 사람이 되었고,

    누구가에게 자유를 외치는 이들은 폭도가 된다.

    한 줌도 되지 않는 무리와 폭도들이 바꾸는 세상에 그 누군가들은 어떤 모습으로 역사에 남게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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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사용자 벨라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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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앞으로 리투아니아 여행기가 펼쳐질 모양이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019.10.06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색다른 느낌이네요. 벨라줌마님이 정말 가까운곳에 계셧다는 사실이 익숙한 사진속 풍경에 겹쳐져서 마치 같은곳에 있었던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2019.10.23 2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빌니우스 구시가지를 걸으며, 영원한 휴가님께는 일상의 풍경이 여기시겠구나... 생각 많이 했어요. 함께는 아니였지만 우린 같은 곳에 있었지요! 다음에는 함께, 같은 곳에 있을 시간 만들어 보아요 꼭!

        2019.10.31 01:4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