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Russia2018. 11. 10. 17:26

2016/01/23 17:39

 

모스크바의 명소 of 명소 노보데비치 수도원. 16세기 초에 건립되었다. 1680년대에 대규모로 증축 된 모스크바 바로크 양식을 표현한 대표 건축물로서 외관의 큰 변화 없이 현재의 모습 그대로 유지되 오고 있다.1812년 나폴레옹 부대에 의해 폭파 될뻔한 위기도 있었고, 볼세비키 정권에 의해 1922년에는 폐쇠 되었으며 2015년에는 종탑에 불이나 현재까지 보수공사 중에 있지만 2016년 1월...이곳은 여전히 수녀들이 거주하며 수도 생활을 하는 곳이며 박물관을 비롯 러시아의 유명인사 270여명(안톤 체호프,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니키타 흐루쇼프 등등 그 중 내가 알만한 사람은 니콜라이 고골과 보리스 엘친 정도...)의 시신이 안치 되어있는 묘지로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유명인사의 묘지, 박물관, 수도원, 성당의 내부를 갖추고 있는 노보데비치 수도원 보다는 수도원 옆에 위치한 호수와 공원 때문에 발길을 많이도 주게되는 장소이다. 또한 집앞 버스정류소를 지나는 버스 한대가 이동의 불편함 없이 우리를 데려다 주고 데리고 와주는 덕택에 사계절 내내 예쁜 보습을 보여주는 이 공원에서,한없이 우울해지는 날에는 나홀로, 햇살나는 날에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의 시간을 보낸다.

눈이 소복하다 못해 수북하게 쌓인 1월의 어느날. 세레나 없이 보내는 마지막 일요일. 나의 그대 베비라쿠아씨와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 노보데비치 수도원행 버스를 탔다.

 

 

'Life > Russ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A park in Novodevichy 3  (0) 2018.11.10
A park in Novodevichy 2  (0) 2018.11.10
A park in Novodevichy convent  (0) 2018.11.10
Merry Christmas, Moscow! 3  (0) 2018.11.10
Merry Christmas, Moscow! 2  (0) 2018.11.10
Merry Christmas, Moscow!  (0) 2018.11.10
Posted by 사용자 벨라줌마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