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Azerbaijan2018. 12. 9. 18:59

2011/10/26 15:53


지난 토요일부터 흐리고 갬이 반복되더니 월요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비가 이리도 내리기 시작하면 바쿠에도 겨울이 시작된다는 말인데...아....생각하기도 싫다.
겨울이 추운건 당연한건데 바쿠의 겨울은 강풍이 동반된 비가 매일...내린다는 점이 나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된다.


지난 6개월 매주간 조르고 조르다 시피 설득한 결과 우리 시부모님의 바쿠방문이 결정되었다.
지난 2년간 바쿠에 있는 우리를 대신해 대부분의 결혼식 준비를 대신 해주시다 시피하셨고 결혼식
참석으로 우리친정식구 총출동, 15명의 인원 모두의 손과 발 노릇을 해주신 너무도 감사한 시부모님께
내 손으로 한 밥한끼를 대접 못했다.
함께 여행을 하는 것 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으로 모셔와 어찌 사는지 보여드리고, 내손으로 밥도 해드리고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내린 결정이었다.
우리 남편의 3년 경험 나의 2년 경험으로 이 시기는 11월 중순부터 시작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아...근데 왜.....
갑자기 우울해 진다......

 

너도바람 2011/10/26 21:46 R X
우울해하지 마세요. 고국의 노란 은행나무 터널 보내요. 아자~~~
벨라줌마 2011/10/27 21:13 X
아자 아자!!!! 근데 오늘도 계속 비와요 앙......
우리함께 2011/10/29 11:22 R X
북구사람들이 왜 했빛을 그토록 그리워하는지 알겠습니다.
해도짧을텐데. 찬란한 봄이 분명 찾아오잖아요. 분명~~
봄소식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벨라줌마 2011/10/29 14:20 X
저도요~하고 손 번쩍들어요~ 이제 겨울시작인데 벌써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건 욕심인거 알지만 저도 봄소식 매우 기다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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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벨라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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