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Tbilisi
A lovely cafeteria
벨라줌마
2018. 12. 18. 01:02
2012/01/05 19:52
호텔에 짐을 풀고 꼬르륵대는 배꼽시계에게 기분좋은 답을 주기위해 호텔주변을 어슬렁 거리기 시작했다.
얼마지나지 않아 요상하게 생긴, 매력을 마구 발산하는 시계탑 발견.
너무 예뻐 정신없이 사진기를 들이대고 있자니 그 옆 작은 식당이 눈에 들어왔고
큰 기대없이 식당문을 여는 순간......
심장이 두근두근....
식당주인의 센스있는, 매우 세심한 부분의 인테리어까지 신경쓴, 애정 듬뿍 쏟아 부은 느낌 많이 드는
사랑스러운 까페테리아였다. 거기에 음식까지 최고. 친절하고 상냥한 직원들.
베비라쿠아씨 부부 행복지수 급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