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Belarus2021. 2. 2. 20:35

개인적으로 벨라루스는 아이들을 동반한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벨로베시즈카야 푸슈차 국립공원은 그중 단연 최고인데 바로 공원 안 '산타 할아버지네 집( a palace of Belarusian Grandfather Frost)' 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365일 연중무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관광객을 맞아주는 뎨드 모로즈와 스니고로치카. 산타할아버지의 하복(여름용) 착용이 궁금하니 여름날 이곳을 꼭 다시 와봐야 하는 이유가 계속하여 생긴다. 

A palace of Grandfather Frost and house of the Snow Maiden

이탈리아의 바보나딸레(Babbo Natale) 혹은 한국의 산타할아버지를 상상한다면 '저건 뭐지?'의 뎨드 모로즈 와 스니고로치카(дед-мороз & Снегурочка). 세레나에게는 너무 익숙한 이들과의 만남. 세레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은 뎨드 모로즈와의 만남에 매우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여 베비라쿠아씨 부모를 웃게 만들었다. 

 

아이들이 뎨드 모로즈에게 보내는 엽서와 카드는 소중히 보관된다. 심지어 뎨드 모로즈가 답장과 함께 선물도 보내준다. 벨라루스 우체국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 행사는 벨라루스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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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벨라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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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들이 아주 흥미진진해 할 이야기가 많군요. 열중해서 글을 쓰고 있는 세레나가 부럽습니다. ^^

    2021.02.08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까운 미래에 영어만큼이나 러시아어가 배워두면 좋은 언어로 자리 잡게 된다면 벨라루스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방문하여 문화와 언어를 자연에서 습득할 수 있는 정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요. ‘아이들이 아주 흥미진진해 할 이야기’ 가 많다고 현지 사람들을 제가 대신하여 자랑해봅니다 ㅎㅎㅎㅎ

      2021.03.01 14:43 신고 [ ADDR : EDIT/ DEL ]